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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형 금융상품 TOP5와 활용 시 주의점

by onlinekakao 2025. 8. 20.

세금을 줄이고 자산을 늘리는 방법 중 하나는 절세형 금융상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혜택이 큰 상품 5가지를 선정해 장점과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1. 연금저축

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입니다.

  • 세액공제율: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6.5%, 초과 13.2%
  • 펀드, 보험, 신탁 형태로 운용 가능
  •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해야 추가 과세 없이 이용 가능

주의: 중도 해지 시 세금(16.5%)이 부과되므로 장기 운용이 필수입니다.

2. IRP(개인형퇴직연금)

연금저축과 합산해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퇴직금 관리에도 활용됩니다.

  • 원리금 보장형, 펀드, ETF 등으로 투자 가능
  • 위험자산 비중 최대 70% 제한
  • 근로자·자영업자 모두 가입 가능

주의: 역시 중도 인출 시 기타소득세 부과, 장기 투자 전제 필요

3. 주택청약종합저축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하면 연간 최대 240만 원까지 납입액에 대해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 청약 가점제에 유리
  •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 가입 금액과 기간에 따라 청약 순위 결정

주의: 무주택 세대주 요건 유지 필요, 중도 해지 시 혜택 소멸

4.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저축, 펀드, 주식, ETF 등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고, 일정 기간 후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의무가입기간 3년 이상
  • 일반형 비과세 한도 200만 원, 서민형 400만 원
  •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주의: 의무가입기간 미충족 시 세제 혜택 취소

5. 장기펀드(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근로자가 가입 가능하며, 10년 이상 유지 시 펀드 운용 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 가능
  • 주식형 펀드 중심 운용

주의: 장기 유지 필요, 중도 환매 시 세제 혜택 상실

활용 시 공통 주의사항

  • 세액·소득공제 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계획 납입
  • 중도 해지 시 세제 혜택 환수 여부 확인
  • 상품별 수수료·운용 보수 비교
  • 장기 자금 계획과 목적에 맞게 선택

마무리

절세형 금융상품은 단기 수익보다 장기 자산 형성과 세금 절감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본인의 소득 수준, 세금 부담, 투자 성향을 고려해 적절히 조합하면 효율적인 절세와 자산 증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